마일스 데이비스는 한때 재즈 뮤지션 생활을 접으려고 했다. 이때 컬럼비아 레코드가 그에게 길 에반스를 어레인저로 붙여 주었고, 두 사람은 함께 서드 스트림 3부작으로 불리는 명반을 만들어 냈다.
1986년 ‘밴쿠버 재즈페스티벌’에서 20대의 ‘신성’ 윈튼은 ‘노장’ 마일스 데이비스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충돌한다.
명반 <Kind of Blue>의 곡들은 모두 마일즈 데이비스 창작이나, ‘Blue in Green’만은 빌 에반스의 것으로 추정된다. 두 사람의 관계 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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